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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도(道)는 다르지 않다(2)

해탈한 자산가 2022. 5. 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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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고 정직하게 돈을 번 부자들을 파렴치한 사람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돈이 없을 때보다 돈이 있을 때 더 많은 선행과 자선을 베풀 수 있다. 입산수도 할 생각이 아니라면 반드시 부자가 되어야 한다. 올바르고 정직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선량한 책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주눅들어 있다. 인생의 많은 시간을 돈을 추구해왔지만 진작 부자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움츠러든다.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부자의 기준을 단지 재물의 소유 정도로만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부자의 기준은 돈과 재물의 보유 정도가 아니라 그것들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에 있다. 그것은 베풂과 넉넉함, 풍요의 의식과 같은 정신적 자질, 즉 의식의 수준에 있다.

 

흙수저와 금수저로 태어나는 이유가 있을까? 그것을 외부에서 찾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에서 찾을 때 해답이 보인다. 외부에서 찾으면 나를 제외한 모든 것이 비난과 원망의 대상으로 보이게 되고 내면에서 찾으면 도()가 보이게 된다. 물질적으로 쓸모 없이 과다한 잉여의 삶을 거부하는 것이 도()로 가는 길이다.

 

세간 속에 도()가 있다고 했다. 돈의 속성을 잘 알고, 돈에 대한 태도와 신념체계가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을 때 돈은 모든 선()의 근원이 된다. ()를 닦는 것은 생사해탈을 향해 가는 수행자의 길이기도 하지만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 길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부작용 없는 도통(道通) 수행법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간 속에서 다양한 인간군상들과 더불어 부대끼는 삶 속에 있다.

 

돈을 통해서 도()에 이를 수 있다. 돈과 도는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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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돈공부(운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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