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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도(道)’라고 한다(5)

해탈한 자산가 2022. 6. 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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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영적 성장을 위해 스스로 설계하고 들어온 배움터이다.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 사회적으로 얼마나 출세했는지 그 현상만을 가지고는 선악의 여부를 가릴 수 없다. 영혼의 성장이란 측면에서 그것들은 큰 의미가 없다.

 

부자든 빈자든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경제활동을 통해 의식과 영적 수준을 상승시킬 수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우리 삶을 망가뜨리는 것이 지나친 부, 너무 편한 것, 집착과 분노라면, 우리를 살리는 것이 절제와 겸손, 그리고 자비심과 마음의 평화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 많은 부자가 아니라 행복한 부자가 되어야 한다. 행복한 부자란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어 돈에 흔들리지 않으며 어떠한 것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인을 말한다. 그것은 돈 걱정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 하지만 돈이나 소유한 재산만으로 결정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 인해 얻는 마음의 평화를 누릴 정신적 자유도 있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책무와도 같은 정신적 자질, 즉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관과 신념에 부합하는 삶을 사려는 정신을 갖춰야 한다. 그것은 올바른 인성과 품격겸손, 그리고 베풂이라는 자질이다. 이것이야말로 사라지지 않는 진정한 부().

살아서는 수도에 최선을 다하고 삶이 다하면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떠날 줄 아는 사람을 도인(道人)이라고 부른다. 그들의 가난은 맑은 가난(淸貧)이다. 가난을 스스로가 흔쾌하게 받아드려 수행으로 삼으면 그 가난은 맑은 가난이 된다. 맑은 가난이 그들의 도력(道力)을 키워준다.

 

해탈한 자산가란 부를 이룰 때는 돈 버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 빈틈없이 살지만, 때가 오면 그 부를 미련 없이 선뜻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행복의 비결이 물질적 소유가 아니라 정신적 자유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세속의 부자 도인들이다.

 

모든 사람들의 궁극적 지향점은 행복이다. 행복은 안락한 삶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이 세상에 공헌한다는 느낌과 생각이다. ‘행복은 그냥 오지 않는다. 자신만이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존재할 때 참된행복은 온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던질 수 있는 일을 발견했다면 그 일이 최고의 도(). 그 길은 끝이 없는 길이고 내가 걷다가 그 위에서 죽어도 한이 없는 길이다. 그길 위에 있음이 최상의 도(), 행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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