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 나를 되돌아봄은 깨달음의 출발이다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우선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와 같은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대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마음 속에 명확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부유함, 풍요함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만 부와 풍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반성을 많이 해야 후회가 적은 법이다. 인생을 ‘배움의 장(場)’으로 생각하고 실패의 교훈을 되새길 때 운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타고난 부의 그릇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반성, 자아성찰을 통한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춘추좌전에‘나쁜 일이 닥쳐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불러들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편으로는 비정하게 들릴 수도 있으나 다시 일어나기 위해 꼭 생각해볼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악을 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가난하다면 부자가 되려고 하기 전에 먼저 나를 되돌아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고통스러운 빈곤의 원인은 스스로가 자초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내면의 나쁜 생각들을 없애 버리고 정화시키는 작업이 우선이다.

현재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게으르고 불평, 불만으로 가득 차 세상을 원망만 하고 있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 부를 이루는 것은 요원하며, 더욱 비참한 가난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부의 의식은 남 탓 하기 전에 내가 판단을 잘못한 게 아닌가 하고 자신을 뒤돌아 볼 줄 아는 것이다. 그래야 개선이 되고 대안이 생기고 계속된 실패를 막을 수 있다. 그 출발점은 ‘현재 자신이 처한 가난이란 상황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는 자각이다.

 

생각을 바꾸어야 가난이 극복이 된다. 가난의 원인을 내가 아닌 타인이나 외부로 돌리게 되면 극복이 어렵게 된다. 타인이나 외부환경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태는 과거의 행위의 결과로 생기는 것이며, 지금의 행위는 미래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선각자들은 “만약 지금 상황이 나쁘다면 과거의 악업을 소멸시키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강조한다. 삶에서 어려운 시기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고난과 고통은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우리를 성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돈과 관련해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자신의 무의식적인 생각과 행동, 습관적인 감정과 반응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자기성찰을 통해 돈과 관련된 습관적인 생각, 행동, 감정을 차단하는 것이다.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은 세상의 거친 풍파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고통과 절망에 빠지기 보다는 여기서 얻어야 할 교훈이 무엇인지를 성찰한다. 그리고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곧 행운을 맞이할 준비의 시간이라고 믿어야 한다. 행운이란 겉으로 불운처럼 보이지만 대박의 행운을 안겨주는 일은 너무나 많다.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한가?’라며 실의에 파묻혀 있는 동안 불운 뒤에 숨어있는 행운은 달아나버린다.

 

부의 의식으로 충만한 사람은 불운의 시기가 왔다고 느껴지면 자신에게서 불운의 원인을 찾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본다. 이를 통해 행운이 올 때 크게 성장하게 된다.

 

변화는 현재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고, 예전과 똑 같은 방식으로 살기를 멈출 때, 그때부터 시작된다. 의식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감정을 느낀다면 결국 우리의 생각과 신념도 바뀌게 되는 것이다.

만약 지금 가난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왜 나의 영혼은 나의 인생을 설계할 때 가난한 삶의 각본을 썼을까? 왜 지금의 부모를 선택했을까?"라고 묵상해보라.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것이며 이 세상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고난으로 점철된 삶일지라도 더욱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진화하기 위해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한 것임을 깨닫게 되면 스스로의 영혼에 대한 경외심이 느껴질 것이다. 그 순간 인생의 고달픔을 잊을 수 있으며 새로운 용기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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