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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살기!

해탈한 자산가 2022. 10. 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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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우리는 부자에 한 발짝 가까워지거나, 한 발짝 멀어진다.

미국의 재무교육 전문가 세이 올리바리아의 말이다지금은 공급초과 시대다. 우리는 자원의 부족이 아니라 욕구가 지나치게 많아 결핍의 수렁에 빠진다

 

돈을 많이 벌면서도 늘 모자란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수입이 늘었지만 오히려 예전보다 더 돈이 없다고 호소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분명하다. 늘어난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돈을 버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 더 어렵다. 물질적 욕구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많이 모으는 데있다. 소득이 많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로또 복권 1등 당첨이 전부 부자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도 늘어난다. 소득이 늘어나는 것보다 소비가 더 크게 증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번 돈이 내 돈이 아니라 쓰고 남은 돈이 내 돈이다.

 

김성진의 『청춘의 돈 공부』중에 나오는 내용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25살 때까지 1억을 모으겠다'는 결심이 솟구쳤다. 25살이 됐을 때 통장에 1억이라는 숫자가 찍히지 않는다면 스스로 생을 마감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때 내 나이, 이제 막 스물한 살을 앞두고 있을 때였다. (중략) 한 달에 약 100만원 수입이었으나 월급 받는 대로 무조건 저축하자라는 절대적 규칙을 만들었다. 100만원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어떻게든 버텨보자. (중략) 절약은 너무나 중요했지만 그것으로 모을 수 있는 액수는 너무도 뻔했다. 그때부터 나는 내 인생을 자유롭게 할 돈 공부에 매달렸다. 국내펀드 6개와 해외펀드 4개에 10만원씩 투자했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5년 뒤 내게 1억 원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었다.”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지출에 있다. 독종이란 버는 돈이 적다라는 한계를 극복한 자다. 그럴 때 인생의 반전이 시작되는 법이다.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대박이 나거나 고액연봉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자가 되는 핵심은 저축에 있다. 이 사실을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저축을 뒤로 미루게 하고 모아 둔 돈마저 찾아 쓰게 만드는 치명적 괴물이 있다. 그것은 소비욕구다. 소비욕구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지출통제가 관건이다. 이 방법을 오디세우스가 세이렌의 바다를 건넌 방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김승호 회장은 그의 책『돈의 속성』에서 이렇게 말한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달부터 카드 사용을 중지하고 직불카드, 현금을 사용해보면 불필요한 지출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중략)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지금 책을 덮고 가위를 가져다가 신용카드를 잘라라.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다양한 '소비 욕구'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강제로 저축할 수밖에 없다. 오디세우스를 묶은 밧줄과 같은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강제저축 수단으로 좋은 금융상품들을 이용해 목표자금, 목적자금 마련에 올인해야 한다.

 

소비욕구가 차오르면 서둘러서는 안 된다. 부자는 자동차 살 돈을 다 모았지만 정작, 차는 할부로 산다. 자동차 사려고 모은 돈은 할부이자보다 수익률 높은 곳에 투자한다. 가난한 사람은 자동차 살 돈이 없지만 할부로 산다. 그리고 할부가 끝날 무렵 또 다시 새 차를 알아본다. 목표하는 목돈이 얼마이든 독하게, 장기간 투자하지 않으면 현실이 되기 어렵다. 돈은 독해져야만 모을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라고 했다. 배고플 땐 맛난 음식이 먹고 싶다는 욕망에 넘치지만 허기를 채우고 나면 이내 권태로움에 빠져 든다.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욕망을 채운 뒤의 만족감, 행복감은 짧다. 욕망과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면 자유를 잃게 된다.

 

수렁이 없는 삶은 없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도 스캔들로 지옥에 다녀왔다. 아무 것도 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도 내면의 깊은 고통을 견뎌내지 못하고 수렁에 빠지곤 한다.

 

어떤 이는 가난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좌절의 깊은 수렁에 빠져 지내지만, 또 다른 이는 경제적 풍요로움과 육신의 안락함에도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해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나를 바꾸고 거친 운명의 파고를 넘으려면 강해져야 한다. 지옥훈련을 견뎌내야 한다. 혹독한 지옥훈련도 자신만의 목표와 의미를 찾게 되면 버틸 수 있게 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자의 첫 단계는 지출통제이다. 지출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지출을 하되 소비욕망에 휘둘리지 말라는 말이다. 지출하는 그 순간 온전히 알아차릴 수 있어야 휘둘리지 않는다. 만약 충동소비에 의한 지출이 이루어졌다면, 지출한 그 마음에 노예가 되어 스스로를 질책해서는 안 된다. 이는 머물러 있는 마음 때문이다.

 

금강경에는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라는 사구게가 있다. 순간 순간 일어나는 우리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괴롭고 화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일어난 그 마음에 머물러 집착을 하면 안 된다. 마음을 비우고 다스린다는 것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절약과 저축을 즐기려면 찬란한 미래의 행복에 집중해야 한다. 저축이란 우리의 미래를 더욱 여유 있게 만든다. 자산을 키워 나가면서 재정적 독립과 미래의 행복을 성취하는 것에 마음을 집중하게 되면 저축하고 절약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 목표를 향해 전진하면서 성취의 기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댄 애리얼리 듀크대 경제학 교수의 소비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는다.”라는 말처럼 소비를 통한 행복감은 오래 가지 못한다. 소유의 기쁨은 한 순간이다. 재물을 좇는 것보다 근검절약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공부 잘하는 비결은 예습과 복습이듯, 부자가 되는 불변의 진리는 절약과 저축이다. 부란 장기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지출통제능력을 통해 번 돈을 관리하고 저축해 장기적으로 축적하는 것이다

 

하늘의 제왕은 독수리지상의 황제는 호랑이다. 이들이 제왕으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는 강력한 발톱과 이빨이란 필살기가 있기 때문이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보통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살기는 지출통제 능력과 저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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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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