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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의 그릇을 키워라!

해탈한 자산가 2023. 1. 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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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뉴스 보도에 사업에 실패해서, 또는 직장에서 해고 되어 / 자살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한다. IMF시절엔 이런 뉴스가 많았었다. 그래도 지금은 채무조정제도가 있어 이런 뉴스가 적은 편이다.

 

돈 때문에 죽은 것으로 보이지만 돈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다. 돈 그 자체는 사람의 목숨을 끊지 못한다. 돈이 아니라 절망이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병은 사업실패나 불치병이 아니다. 더 이상 일어설 수 없다는 절망이다.

1~2억 정도 금액으로 주식투자에 실패하거나, 조그만 사업하다 실패해서 자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몇 천억, 몇 조원이 부도가 나도 자살하지 않는 회장님들도 있다. 왜 그럴까?

 

부의 그릇, 돈의 내공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5, 10억씩 날리고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500, 1000억도 번다. 큰 돈을 날리고도 죽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절대긍정주의자다. 꿈과 희망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저버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

 

명리학에는 재다신약의 사주가 있다고 한다. 재물이 많아지면 몸이 약해진다는 사주다. 자신의 그릇에 비해 과다한 재물이 들어오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당을 못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부자 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그릇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돈의 그릇을 키우고 내공을 길러야 한다. 큰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우선 큰 돈을 경영할만한 큰 그릇이 되어야 한다.

 

그릇을 키우는 최고의 에너지, 기운은 용기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에너지는 용기다. 잘 보면 큰 돈을 번 사람들은 잘 저지른다. 일단 저지르는 스타일들이다. 그릇이 작으면 절대 저지르지 못한다. 잘못되면 어찌되나 하고 노심초사하기 때문에 일을 저지르지 못한다. 늘 걱정만 앞서기 때문에 사는 모습도 고만고만하다.

 

큰 부자들은 순서가 바뀌어 있다. 그들은 먼저 저지르고 걱정은 나중에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업 말아먹고 빚이 1000억이 졌다면 빚은 갚으면 되는 것이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고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칠전팔기의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이다,

 

수렁에 빠져도 용기를 내서 다시 일어 서면 된다. 기가 죽으면 안 된다.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을 때 큰 돈을 경영할 수 있는 큰 그릇이 된다시련과 위기 없이 크게 성공한 사람은 없다. 위기와 기회란 밤과 낮처럼 늘 반복적으로 오게 마련이다.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이란 책에 나오는 일화다.

정주영 회장님은 현대전자의 합작투자법인 설립안을 협의하기 위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를 찾아갔다. 잭 웰치가 사업계획서를 본 뒤 좀 떨떠름한 기색으로 물었다.

GE에는 기술이 있소. 그런데 현대에는 무엇이 있소?”“우린 노동력이 있습니다.”그러자 웰치는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값싼 노동력은 중국에도 널려 있습니다.

 

잭 웰치는 정주영회장이 못마땅했던 것이다 정주영회장은 화가 나 우리말로 욕을 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잭 웰치가 통역에게서 방금 정주영이 한 말이 욕설임을 듣고는 황당해하며 정주영회장님을 다시 불렀다.

“현대는 건설이나 중장비는 전문이지만, 전자는 초보 아닙니까.


그러자 정주영이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는 자동차도 몰랐고 배도 몰랐지만 지금 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소가 되었고, 앞으로 자동차는 아메리카 대륙을 뒤덮을 것이오. 마찬가지로 전자도 곧 미국 당신들을 따라잡을 것이오.
그러나 잭 웰치의 냉냉한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 그때 정주영이 이렇게 말한다.


“나와 팔씨름이나 한번 합시다. 만약 당신이 진다면 우리를 파트너로 받아들여 주시오.

승부욕을 타고난 잭 웰치는 대학 때 골프선수였고 평소 운동을 즐기는 거구의 스포츠맨이었다 나이도 자신보다 스무 살이나 많은 정주영회장을 가볍게 생각하고 OK한다. 하지만 결과는 정주영회장님의 완승이었다.

 

이때부터 잭 웰치는 현대의 적극적 조력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 회사가 지금의 SK하이닉스다. 세계적인 기업에도 결코 기죽지 않는 정주영회장님의 그릇이 만든 것이다.

 

부의 그릇이 작으면 돈을 감당하지 못한다. 로또에 당첨되거나 갑자기 땅 값이 몇 백배 올라 졸부가 된 사람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모른다. 감당할 그릇이 못 되고 돈을 모르기 때문이다. 좋은 차, 좋은 옷, 날마다 지인들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는 일밖에 할 줄 모른다. 큰 돈을 감당할 그릇이 안 되기 때문에 돈은 그 사람을 스쳐 지나갈 뿐이다.

 

그릇이 된 사람은 비록 지금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된다. 그 사람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 주변 환경이 일을 하게 된다. 늘 기회가 온다. 그 사람의 그릇이 크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릇을 부의 크기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사람 됨됨이이고 의식의 크기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를 담을 수 있는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 우유부단하고 조급하고 불평불만 잘 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흘러가지 않는다. 또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의 그릇이 작기 때문이다.

부자를 부러워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부를 소중히 여기고, 부자를 존경해야 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열심히 연구하며 노력할 때 부의 그릇이 커지게 되고 큰 돈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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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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