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富)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에서 온다!
‘적심삼일’이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해도 3일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 의지와 습관은 무관하다. 부자가 되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습관에 있다.
워렌 버핏과 같은 부자가 되려는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실제로 워렌 버핏이 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의지와 함께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작은 습관부터 가져야 한다.
습관이란 기차가 궤도에 진입하는 것과 같은 작업이다.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보다는 우선 한 푼 두 푼 모으고 돈 공부를 시작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이런 작업은 하루 이틀 연습한다고 잘 되지 않는다. 하기 싫어도, 잘 안 돼도 끈기를 갖고 실천해야 한다.
미국의 콤 콜리와 마이클 아드니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부자와 가난한 자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베개에 머리를 대는 순간까지 무엇을 하는지 알아내려고 열심히 조사했다. 350명 이상의 부자와 가난한 자의 습관을 연구하는 일에 몰두해 쓴 책이 바로 <부자습관 가난한 습관>이란 책이다. 그들이 이 책에서 결론으로 단정짓는 것은 이 말이다.
“부는 행운의 부산물이 아니다. 수준 높은 정식 교육이나 우수한 근면성, 유산의 부산물 역시 아니다. 성공은 누구라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과정이다. 그 비밀은 바로 습관이다. 습관이 내 재정상태를 결정한다.”
부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돈과 관련된 습관 때문이다. 이 습관의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은 어린 시절, 우리의 뇌가 순수해 마치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님들의 돈에 대한 부정적이고 잘못된 사고방식이 무의식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려서부터 ‘어린 놈이 벌써부터 돈타령이냐?’라던가 ‘너는 돈 걱정이랑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면 스스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지 않게 되며 성인이 되어서 돈 걱정할 가능성이 높게 된다.
돈에 대한 이런 잘못된 생각과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온갖 재정적 조언을 듣는다 해도 부자는 되지 못한다.
부자가 되는 최고의 비밀은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부모님들의 부정적이고 잘못된 가치관과 태도는 자녀들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갖게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돈을 모으라, 그러면 돈이 당신을 구할 것이다." 자메이카 속담이다. 만일 돈을 모으지 않는다면, 우리는 얼마나 버는 지와 상관없이 늘 쪼들리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되는 첫 습관은 저축하는 습관이다.
흙수저가 SKY대를 졸업한다고 바로 부자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남들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 들어갔다고 바로 부자 되지 않는다. 저축목표를 갖고 저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이 있고 관심이 있는 분야,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공부고 투자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란 책에 이런 글이 나온다.
"나는 행동을 바꾸었다. 술과 유흥을 끊었고, 혼자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매일 운동을 했다.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했고, 돈과 관련된 특별한 목표를 종이에 쓰고 그림으로 그렸으며, 칠판에 목표를 붙여두었다.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환자들이 예약하는 광경을 생생하게 이미지화했다. 내뱉은 말은 꼭 지켰다. 운전하는 동안 오디오북으로 자기계발서를 들었고, 하루의 계획을 세웠고, 일하는 시간을 늘렸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내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부와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하루하루 반복된 의미 있는 작은 일들의 결과다. 습관이 우리를 지배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은 우리를 만든다. 부(富) 또한 일상의 습관들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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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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