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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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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이 소득격차가 크게 벌어진 시대엔 많은 사람들이 나는 흙수저인데, 쟤는 왜 아무 노력도 없이 금수저인가?” 하면서 그 이유는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금수저를 분노하면서 동시에 부러워한다.

 

세상을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이자 목표는 돈 많이 버는 부자'에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돈 많이 버는 국가가 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가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군사력을 지배하면 한 나라를 지배하고, 에너지를 지배하면 한 대륙을 지배한다. 그렇지만 화폐를 지배하게 되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일본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사이토 히토리는 오늘날 돈 공부는 필수입니다라고 말했다는데 너무 당연한 말이다.

미국의 전 연방준비은행 이사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금융교육은 빠를수록 좋다.”라는 말을 했었고, 미국의 전 교육부장관이었던 로드 페이지는 “부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은 돈 관리교육이다.”라고 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의 많은 요소들은 돈과 크게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불행의 많은 원인들은 대부분 돈과 관련이 있다. 돈을 잘 알아야 한다. 돈 공부를 해야 한다.

 

시중에는 재테크에 관한 책들로 넘쳐난다. 그 책들 대부분은 오로지 돈 벌기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매일 아침 눈 뜨면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관련 뉴스 보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얼마 전만 해도 억만 장자라고 했는데 지금은 수십억 정도로는 부자 축에 끼지도 못한다.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인성교육보다는 투자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긴다. 경쟁에서 이기고 더 많은 이익을 얻는 법을 끊임 없이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인성 보다는 어느 동네에 사는지, 소유 재산은 얼마인지가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는 세상이다.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등한시하고 단지 갖고 싶은 것을 다 소유하고 편안하게 사는 것만 중요시된다면 인간의 가치는 동물과 다름이 없게 될 것이며 부() 또한 빈 껍데기로 남게 될 것이다.

부는 경멸의 대상이 아니지만 부를 통해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돈 독 오른 삶은 경멸 받아 마땅하다 할 수 있다.

 

사마천의 『사기』 마지막 편, 「화식열전」에서 부는 인간의 본성이라 배우지 않아도 누구든 추구할 수 있다.”고 했다. ‘독사가 물을 마시면 독을 만들고 소가 물을 마시면 젖을 만든다.’는 말처럼 돈에 대해 지혜롭게 잘 배우면 깨달음()을 이루고 어리석게 배우면 돈독을 만들게 된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이들의 본성인 ()’를 누리는 길은 제대로 된 돈 공부에 있다.

무엇보다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사랑하기 이전에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부자는 나누면서 더 커지는 무한의 부()를 깨달아야 하고, 가난한 자는 부유하지 못하다는 좌절감에서 벗어나 부의 의식으로 충만해야 한다.

 

돈이란 내 주머니에 없어서 그렇지 세상 곳곳에 넘쳐난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부를 이뤄낼 수 있다면 개인의 복지, 더 나아가 사회전체의 복지도 이룰 수 있다. 개인들의 부()가 국력의 원천이다많은 사람들이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작은 부자, ‘행복한 부자가 되어야 한다. 행복한 부자들로 넘쳐나는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복지국가다. 그래서 돈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신발정리를 세계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렇게 된다면 누구도 당신을 신발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궂은 일이라도 그것에 통달하면 그때부터는 궂은 일만 하는 머슴의 세계가 아니라, 창공을 붕붕 날아다니는 도사의 세계가 열린다.”일본 한큐 철도의 설립자, 고바야시 이치고의 말이다.

 

진정한 돈 공부는 경제학이나 투자론 공부가 아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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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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