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과학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것은 대수나 연산처럼 정확한 과학이다.” 월러스D.와틀즈의 <부를 끌어당기는 절대법칙>이란 책에 나오는 글이다.
정원에 앉아 있던 뉴턴 앞에 우연히 사과가 떨어지자, 만유인력이 번쩍하고 생각난 것일까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죠. 훗날 뉴턴이 유명해졌을 때 누군가가 어떻게 이 법칙을 알게 되었냐고 묻자, 뉴턴은 “내내 이 문제만 생각했으니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일상이었다. 그는 마지못해 약간의 시간을 쪼개서 먹는 일과 자는 일에 할애했다. 밥을 먹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서재로 달려가 책상에 앉을 새도 없이 계산에 몰두했다고 한다.
돈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돈의 속성을 간파할 수 있어야 하며 남다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아무에게나 아이디어가 나오지는 않는다. 뉴턴이 그랬던 것처럼 내내 돈 벌 생각만 한다면 그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페이크』에 “돈과 부는 차별하지 않는다. 돈과 부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알지 못하며 연령이나 교육 수준 또는 인종을 차별하지도 않는다. 차별을 하는 것은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차별하고 의심하며, 자기 안의 유다가 “난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을 거야,” 나 “대학에 가지 않았으니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거야.” 같은 말을 속삭이게 내버려 둔다.”라는 글이 있다.
태양은 만물을 차별하지 않는다. 우주의 무한에너지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즉,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 돈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어둠 속을 헤매는 인생이 된다.
새벽부터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착하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복을 받는 것도 아니다. 조직을 움직이고 사람을 움직이고 경쟁자와 싸우고 돈을 버는 것은 덕(德)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돈에도 유유상종의 법칙이 적용된다. 돈은 흐름이다. 고여있는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이다. 부의 의식을 가진 자에게로 흐르지, 절대 빈곤과 결핍의 의식을 가진 사람에게로 흘러가지 않는다.
돈이 따르는 사람은 항상 돈이 ‘넉넉하다’는 사실에 집중한다. 그들은 자신에게서 나간 돈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더 크게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돈을 쓴다. 그래서 항상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생각들이 재운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돈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매달리면서 돈 벌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움직이지 않고 세월만 보낼 뿐이다. ‘돈’이라는 에너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자신감과 인내, 행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거다.
미국의 경제학자 조지 길더는 『부와 빈곤』에서 “부는 생각의 산물이지 금전의 산물이 아니다.”라고 했다.
오늘날에는 창의력과 지식만으로 상상할 수 없는 큰 부를 창출할 수 있다.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비결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선입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르게 생각할 줄 안다는 것은 강력한 무기를 가진 것이다. 그것이 창의력의 원천이다. 이 세상의 큰 성공과 부를 성취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르게 생각할 줄 알며, 자신의 일에 몰입한다’는 것이다.
재봉틀 바늘을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아 고민하던 어느 날 식인종들에게 잡혀가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꿈을 꾸었는데 식인종의 창 끝의 조금 넓적한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이거야!”라고 외치며 잠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사지사지귀신통지(思之思之鬼神通之)’라고, 한 가지 일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귀신이 알려준다는 뜻이다.
본인이 가정재정 강의를 할 때면 수강생들에게 돈 벌 아이디어를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라고 하면 보통사람들은 기껏 주식이나 부동산, 가상화폐 투자 등을 적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될 사람들은 종이 앞뒤로 가득 적는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돈 벌 아이디어가 잘 보이지 않죠. 왜 그럴까? 궁리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한 것처럼 늘 돈 벌 궁리를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돈 벌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돈의 흐름에도 법칙이 있습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돈에도 보편적 중력의 법칙이 작용한다.
달러가 강세라는 말은 달러가 미국으로 흘러간다는 뜻이고 약세란 말은 달러가 개도국 등으로 흘러간다는 거죠. 이처럼 돈의 흐름과 관련한 지표들에는 환율을 비롯해 금리, 주가지수, 무역수지, 물가, 실업률 등의 여러 가지 거시경제적 변수가 있다.
그러나 이들 변수들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심리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돈은 자기 몸값을 올릴 수 있는 곳, 즉 대중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곳으로 흘러간다. 이 말은 곧 상품이든 서비스든 사람이든 가치가 있는 곳이나 가치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흘러간다는 뜻이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해 알아야 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우선 자신만의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돈과 경제란 살아있는 생물과 같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들은 매일 아침 습관적으로 경제신문을 읽는다. 그들은 뉴스나 경제신문 기사에 나온 타이틀과 관련해 그것이 나의 경제활동, 즉 ‘내가 먹고 사는 일에 무슨 영향이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회를 포착하면 맹수가 먹이를 낚아채듯 동물적 감각으로 실행에 옮기는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경제기사가 자신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처럼 지나치게 되고 황금 같은 찬스를 놓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돈은 나를 비켜간다고 불평하고 후회하기만 한다.
돈 공부의 핵심은 그저 단순히 열심히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습관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돈 공부의 일부분인 경제공부를 잘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매일 경제신문과 책을 읽고 매일 자신의 자산가치를 점검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하루도 빠짐 없이 지키는 것이다. 우리가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이상, 이 습관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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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불이
세간 속에 도(道)가 있다. 부(富)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는 일은 세간의 일이지만 동시에 도(道) 닦는 일이다. 도(道)를 알아야 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부와 가난함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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