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은 어떻게 오는가?

소박이 모여 대박을 만든다. 잔돈에 강해야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천원을 절약하는 것은 천원을 버는 것과 같다. 절약은 저축을 위한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수행이다.

당신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는 다음의 질문으로 알 수 있다. ‘저축습관이 있는가?’ 그리고 ‘저축목표가 있는가?’이 두 가지가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부자가 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없다.

 

경제적 안정은 물질적 소유가 많은 상태가 아니라 버는 돈보다 적게 지출해 투자할 여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덜 소비해야 더 투자할 수 있다. 버는 돈보다 적게 소비하고 나머지를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킨 사람들이 자수성가형 부자들이다.

성공과 부를 위해 필요한 능력은 느려도 꾸준함에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단거리 승부가 아니고 초 장거리 울트라 마라톤과 같다. 우직하게 나아갈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고,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능력이 나오게 된다.

재무전략의 원칙은 먼저 나쁜 대출부터 갚는 것이다. 나쁜 대출은 고금리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차 할부금, 카드 할부금, 카드론, 카드 현금서비스 등을 말한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들을 갚는 것이 종자돈 모으거나 투자하는 것보다 우선이다.

그 이유는 종자돈 모으는 적금은 저금리인데 나쁜 대출은 고금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나쁜 대출이 있으면 빨리 돈을 모아야 한다는 조급함과 압박감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져 투기 등의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대출을 받아 가상화폐나 주식 투자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할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나쁜 대출이 늘어가면 조급하게 만들고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엄청난 실수를 야기시켜 너무나 큰 대가를 지불하게 만든다. 투자에서 큰손들을 이기려면 반드시 여유자금이어야 한다. 큰손들은 왜 투자실패 하지 않는가? 그것은 그들의 자금은 계속 들어오므로 빨리 팔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망하지 않을 회사에 계속 투자하는 것이 그들의 원칙이자 전략이다.

 

만약 나쁜 대출이 있다면 이것을 상환하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소비통제, 긴축재정이나 건전한 생활로의 변화가 가능해져 턴닝 포인트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나쁜 대출은 잘못된 생활습관, 소비습관과 연관이 깊다. 따라서 나쁜 대출을 상환함으로써 지난날의 좋지 않은 습관이나 상황을 단절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종자돈을 모을 수 있게 된다.

 

나쁜 대출과 자산을 함께 갖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만약 빚이 3천만원 있는데 자산이 3천만원이 있다면 나쁜 대출을 갚고 자산을 제로로 만들고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플러스의 시간을 향해 가는 의미가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나쁜 대출을 갖고 있다면 조급해하지 말고 대출부터 갚아라. 그리고 동시에 돈 공부를 하고 투자를 준비해야 한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다. 나쁜 대출이 없어지는 순간부터 자산은 급격히 불어나게 된다. 방향이 옳다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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