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버는 법'의 진수(眞髓)는 어디에? 이 세상에 힘든 일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자식도 내 말을 듣지 않는데 타인들이나 고객들이야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또 하나는 돈 버는 일입니다. 그것은 상대방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호주머니로 옭기는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자발적 의사에 의해 그들의 돈이 내 호주머니로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이 돈을 지불하고 싶은 가치를 제공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을 ‘세일즈’라고 합니다. 결국 돈 버는 일은 세일즈에 답이 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들의 음모』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팔 것이 없거나 파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기업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 로또 대신 여기에 투자하라! 매일 아침 눈 뜨면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관련 뉴스 보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얼마 전만 해도 억만 장자라고 했는데 지금은 수십억 정도로는 부자 축에 끼지도 못한다. 시중에는 재테크에 관한 책들로 넘쳐난다. 그 책들 대부분은 오로지 돈 벌기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인성교육보다는 투자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긴다. 경쟁에서 이기고 더 많은 이익을 얻는 법을 끊임 없이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인성 보다는 어느 동네에 사는지, 소유 재산은 얼마인지가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는 세상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현상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등한시하고 단지 ..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 한번뿐인 인생, 그 놈의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이 울고 웃고 비상하고 추락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일까? 숱한 노력에도 돈은 스쳐 지나가고 통장은 비어만 가는, 스스로는 부자와 돈에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춘추전국시대의 여불위(呂不韋)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양대 거상으로 손꼽히는 호설암(1823~1885년)은 언젠가 전 재산을 생사(生絲)에 투자했지만 큰 손해를 본 적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수해나 가뭄 구호를 위해 거금을 기부했다. 그는 “군자는 재물을 좋아하되 반드시 도(道)에서 이를 구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고 한다. 이 말은 ‘높은 도덕성을 지닌 군자도 재물을 좋아한다. 또한 재물을 취하는 방법이 도리에 어긋나지 않고 정도(正道)를 취한다면 그 사람은 군자라 할..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