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에도 보편적 중력의 법칙(universal gravitation)은 있다. “부자가 되는 과학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것은 대수나 연산처럼 정확한 과학이다.” 월러스D.와틀즈의 이란 책에 나오는 글이다. 정원에 앉아 있던 뉴턴 앞에 우연히 사과가 떨어지자, 만유인력이 번쩍하고 생각난 것일까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죠. 훗날 뉴턴이 유명해졌을 때 누군가가 어떻게 이 법칙을 알게 되었냐고 묻자, 뉴턴은 “내내 이 문제만 생각했으니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일상이었다. 그는 마지못해 약간의 시간을 쪼개서 먹는 일과 자는 일에 할애했다. 밥을 먹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서재로 달려가 책상에 앉을 새도 없이 계산에 몰두했다고 한다. 돈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돈의 속성을 간파할 수 있어야 하며 남다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부(富)와 1만시간의 법칙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은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꿈과 치열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 한계에 부딪혔다. 일찍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선수시절의 아픔을 곱씹었다. 어린 시절부터 기본기부터, 체계적인 훈련만 받을 수만 있었더라면.. 그는 아들이 축구에 열의를 보이자 기본기 훈련부터 시켰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축구를 좋아하지만 선수가 되는 아이들은 소수, 손흥민, 박지성처럼 대선수가 되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는 축구에만 해당되는 현상이 아니다. 세상사 거의 모든 일이 그렇다. 돈도 그렇다.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뉘고, 프로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아웃라이러(outlier)가 된다.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 에서 이렇게 말한다. “아웃라이어를 만드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오직.. 지금 시대, 왜 돈 공부인가?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Andy Warhol은 예술가는 배고픈 직업이라는 사회의 인식과 달리 현대 미술에서 예술적으로, 대중적으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갑부 예술가였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며, 일하는 것도 예술이지만, 좋은 비즈니스는 최고의 예술이다." 이런 마인드가 그를 갑부로 만들었던 것이다. 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한다. 슬프게도 지금 요 모양 요 꼴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 돈 때문이다.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 없이는 원하는 삶을 살기 어렵다. 돈이란 절대 우리가 무시한다고 무시당하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돈이 넘치지는 않더라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벌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 내가 가진 가치(value)의 크기가 부(富)의 크기다! 최근에 축구선수 마라도나가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113억에 낙찰되었다. 1986년 월드컵경기에서 그 유명한 ‘신의 손’사건과 60미터 드리볼 골을 넣을 때 입었던 유니폼이다. 오직 마라도나라는 걸출한 선수가 입었다는 상징성 때문에 무려 113억원에 팔렸다. 자본주의 사회, 돈 버는 비결은 여기에 있다. 바로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갖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지식,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의사나 회계사, 연예인 등에게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우리가 모르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재능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타인에게 제공해 이익과 효용을 줄 수 있다면 그 .. 돈이 아니라 가치(value)를 쫓아라!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이 말은 워렌 버핏의 말이다. 돈을 이해하려면 가격과 가치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가져야 한다. 소비자는 가치가 가격보다 높아야 구매하고 생산자는 비용보다 가격이 높아야 생산한다. 가격은 객관적이지만 가치는 주관적이다. 사람마다 느끼는 가치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격은 하나로 단일화될 수 있지만 가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 있는 생수 한 병은 모든 사람들에게 1,000원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가치는 다르다. 사막에서 며칠간 물 한 모금 못 마신 사람에게는 수백 만원의 가치가 있지만, 금방 물 한 통을 마신 사람에게는 공짜라고 해도 마시지 않을 것이다. 일본 아이모리현의 ‘합격 사과’이야기는 유명하다. 태풍으.. 부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소득격차가 크게 벌어진 시대엔 많은 사람들이 “나는 흙수저인데, 쟤는 왜 아무 노력도 없이 금수저인가?” 하면서 그 이유는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금수저를 분노하면서 동시에 부러워한다. 세상을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이자 목표는 ‘돈 많이 버는 부자'에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돈 많이 버는 국가가 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가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군사력을 지배하면 한 나라를 지배하고, 에너지를 지배하면 한 대륙을 지배한다. 그렇지만 화폐를 지배하게 되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일본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사이토 히토리는 “오늘날 돈 공부는 필수입니다”라고 말했.. 지금 시대 부자란 프로의 다른 이름이다. ‘손흥민 존’이라고 있다. 그곳에서 슛을 때리면 상대 골키퍼는 알고도 그것을 막지 못한다. 수비수들도 잘 안다. 그래서 그곳을 집중 마크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게 그냥 그렇게 되었을까? 우린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만 번의 연습과 훈련이 만든 것이다. 혹시 여러분은 왼손잡이인가? 오른손잡이인가?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양쪽 뇌를 개발한다고 왼손을 사용해봤을 것이다. 왼손으로 숟가락, 젓가락질을 해보면 잘 알겠지만 매우 어색하다. 그래서 보통은 한두 번 하고 만다. 만약 평생 노력해서 양손잡이로 만든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나의 왼발은 정확하고 오른발은 강하다” 손흥민 선수의 말이다. 손흥민은 왼발잡이인지 오른발잡이인지 자신도 잘 모를 정도라고 한다. 오른발잡이였던 그가 왼발도 잘.. 가난과 부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부를 숭배하는 이 시대에 부자는 인생을 즐기고, 빈자는 주어진 인생을 견뎌내야만 한다. 부자는 돈이 없어 고생하는 삶을 이해하지 못한 채 느긋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반면, 빈자는 돈 때문에 인생이 고달프고 피폐해져 절대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부자와 빈자 사이에 존재하는 엄청난 차이에 대해, 빈자들은 스스로 재운이 없는 탓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가난과 부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스스로 재운을 키우고 행운의 여신이 찾아올 수 있는 비결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다.“ 장옥빈의 『재기』란 책에 나오는 글이다. 긴 문장이지만 간단히 말하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운이 ‘있고 없고’에 연연해 할 게 아니라 돈 공부를 통해‘부의 도’를 깨닫고,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는 말이다. .. 돈을 이해하면 삶이 편해진다 돈의 고수(高手)로 불리는 유태인의 속담에 ‘돌처럼 굳어진 마음은 황금망치로만 풀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번민과 말다툼, 그리고 빈 지갑, 그 중에 빈 지갑이 가장 크게 사람을 상처 입힌다.” 이런 말도 있다. “우리 몸 속의 모든 장기는 심장에 의존하는데, 그 심장은 지갑에 의존한다.” 이 말들은 어디에 나올까? 유태인의 경전인 탈무드에 나오는 말이다. 돈의 위력을 잘 표현한 말이다. 2천 년 동안 이 나라 저 나라를 쫓겨 다녔던 유태인들은 돈의 위력을 뼛속 깊이 터득한 민족이었다. 유태인의 경전인 탈무드와 토라에는 돈에 관한 말들이 많이 나온다. 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벌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들이 많다. 유태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 우보만리(牛步萬里)와 부(富)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 표범이나 사자는 빠르지만 멀리 가지 못한다. 느릿느릿 걷는 소는 매일매일 천리든 만리든 꾸준히 걷는다. 인생의 승부수는 ‘한 방’이 아니라 ‘꾸준함’에 달렸다. 부도 마찬가지다. 한번에 대단한 일을 하려고, 또는 큰 부(富)를 이루려 하지 말고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포기하지 않고 체념하지 않고 꾸준히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부(富)를 일구고 지키는 것도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하고 나서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다 보면 어느 샌가 훌쩍 커져 있는 자신의 모습, 자신의 부(富)를 발견하게 된다. 사마천은 『화식열전」에서 치부의 단계, 즉 부를 축적하는 단계에 대해 이렇..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