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척간두진일보 시방세계현전신(百尺竿頭 進一步 十方世界 現全身) "비겁한 자는 죽기 전에 여러 번 죽지만 용감한 자는 오직 한번 죽을 뿐이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는 투옥생활 중 세익스피어의 작품 전집을 읽었다. 가장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구절이라고 여겼던 문장에 서명을 하고 날짜까지 적었다. 그 문장은 '줄리어스 시저'에 나오는 위의 글이다. 조선시대 인삼을 대량으로 판매하러 중국에 간 임상옥은 중국상인들의 담합으로 한 순간에 망할 처지였다. 이에 임상옥은 중국에 와있던 추사 김정희를 찾아가 방법을 물었다. 이때 추사는 이렇게 썼다. “백척간두 진일보 시방세계 현전신(百尺竿頭 進一步 十方世界 現全身)” “죽음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죽음뿐”이라는 추사의 말에 문득 깨달은 임상옥은 가져온 인삼을 모아놓고 불을 지른다. .. 어느 정도의 간절함이 있어야 하나? “잠재의식에 닿는 순간 기회가 찾아온다. (중략) 먹고 자는 일조차 잊을 만큼 간절히 바라고, 하루 종일 오직 그 일만 생각하면 소망은 차츰 그 사람의 잠재의식에까지 침투한다. 잠재의식이란 평소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생각지 못한 순간에 불현듯 나타나 상상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한다. (중략) 매일 깊게 고민하면 그 동안의 소망이 잠재의식에까지 침투한다. 그렇게 되면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서도 생각지 못한 순간에 잠재의식이 가동되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지금 가장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단박에 해결해주는 일도 많다. 이는 틀림없이 ‘신의 게시’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내게도 그런 경험이 종종 있었다. (중략)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람이 잠재의식에 닿을 만큼 미칠 정도로 몰두해야 한다.” 이것은.. 인생의 간절 ‘절(切)’자를 가졌는가? “화두를 드는 법에는 특별한 요령이 없다. 일념으로 간절히 참구하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요령이 없다. ‘간절 절(切)’이야말로 화두를 드는 데 있어 가장 요긴한 것이다. 간절한 일념으로 크게 의심해 나가는 것이 화두법의 가장 요긴한 점이요, 크게 의심하는 가운데 대오(大悟)가 있는 것이다.”_일타 선사. 일심불란이란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마음이 흩어지지 않는 것이며, 오매불망(寤寐不忘)이란 자나 깨나 언제나 잊지 않는 정신상태를 말한다. 어떤 일을 이루려면 이런 정신자세가 중요하다. 불교의 옛 조사들은 화두를 참구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한다. "참구하는 화두에 대해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 하기를, 마치 닭이 알을 품듯 해야 하며, 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 한눈 팔지 않고 간절히 쥐구멍 속 .. 하늘을 움직이는 힘, 심고(心告) “탐욕은 부(富)를 끌어들이지 못하지만, 위대한 대의(大義)는 엄청난 부를 끌어들인다. 하늘은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것을 알려주지 않으면 우리에겐 아무것도 되돌아오지 않는다.” 우리의 운명을 가르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다. 그리고 그 생각의 중심에는 자기자신을 움직이고 스스로를 돕겠다는 의연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 성공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뛰어난 재능이 아니라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결심이다. 심고(心告)란 자신의 결심을 잠재의식과 우주에 알리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절실함이 담겨 있는 비전(Vision)문이자 사명선언문이다. “시작과 창조의 모든 행동에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순간 그 때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 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명리학에서 재다신약(財多身弱)의 사주란 재물이 많으면 몸이 약해진다는 것으로 자신의 그릇으로는 주체하지 못할 재물을 취하면 몸이 허약해져서 수명을 단축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사주라고 한다. 재물에는 그만큼의 무게, 즉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이 무게를 감내할 수 있는 내공이 없으면 견디지 못하고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돈에 대한 욕심보다는 나를 되돌아볼 줄 아는 겸허함이 내공을 키워준다. 반드시 낫는다는 믿음, 긍정적인 감정이 병을 낫게 한다. 경제적 문제도 마찬가지다. 충격에 의해 마음의 평화를 잃고 포기할 때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되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다시 일어나게 되고 이전보다 훨씬 크게 도약하게 된다. 경영학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피터 드러커는 13살 때 선생님으로부.. 자아성찰, 나를 되돌아봄은 깨달음의 출발이다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우선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와 같은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대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마음 속에 명확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부유함, 풍요함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만 부와 풍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반성을 많이 해야 후회가 적은 법이다. 인생을 ‘배움의 장(場)’으로 생각하고 실패의 교훈을 되새길 때 운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타고난 부의 그릇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반성, 자아성찰을 통한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춘추좌전에‘나쁜 일이 닥쳐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불러들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 삶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되는가? 우리의 삶에서 사고나 파산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는 언제든 올 수 있다. 이런 위기상황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내 마음 밖의 일이다. 그런 상황을 극복하기는 어려우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은 내 마음속의 일이므로 극복이 가능하다. 절체절명의 위기가 나를 죽이는 게 아니다. 두려움과 공포감이 나를 죽이는 것이다. 두려움과 공포는 내가 만든 허상이다.‘색즉시공(色卽是空)’ 즉 공(空)의 진리를 깨닫고 두려움과 공포의 감정을 주시하며 내 마음에서 흘러나가는 것을 가만히 바라볼 수 있는 내공을 키워야 한다. 평생을 바람 한 점 없이 탄탄대로만 걷는 사람은 없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런 사람이 큰 일을 이루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 청나라 말기 태평천국의 난을 평정한 증국번이 동생에게 보낸 편.. 우주무한력 병이나 가난을 불러오는 것은 마이너스 감정이나 부정적 생각이므로 병이나 가난을 치료하는 출발점은 생각을 바꾸는 데 있다. 불치병이라는 생각이 앓아 눕게 하고, 완치된다는 확신이 병상에서 일어나게 한다. 질병 치유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믿음에 의해 결정된다. 자신의 염원이 달성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자신의 믿음이고, 그 어려움을 넘어 염원을 이루어내는 것도 그 자신의 믿음에 달려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우리의 생각이 불러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절대긍정의 마음가짐에 우주 무한력은 감응하여 그의 생각을 실현시켜 준다. 양자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걱정은 걱정하는 그것을 현실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자신이 현재 집중하는 생각이 바로 현실이 되는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환자가 '.. 나의 가난은 어디서 왔는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부자는 자신이 이룬 ‘부(富)’가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난이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가난이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알아야 가난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가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면 변명거리를 찾게 된다. 진짜 원인은 외부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들의 내면, 즉 생각(현재의식)과 업보(무의식)에 있다. 역경에 처하게 되면 기꺼이 맞아들여 수행의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하라. 그 어떤 역경도 공(空)이요 허상이다. 내가 수긍하지 않는 한 나를 좌절시킬 수 없다. 그것을 넘어서면 기대이상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절대자에게 부자 되게 해달라고 마냥 비는 것은 비과학적 방법이다. 우선 가난의 고통을 겪는..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나라 고려 승려 보조국사 지눌은 『권수정혜결사문』 첫 머리에서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나라, 땅을 떠나서 일어나는 법은 없다."라고 선포하듯이 이 글귀를 적어 놓았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여러분이 비틀거리다 넘어지는 곳, 거기에 보물이 묻혀 있다.”라는 말을 했다. 유대인은 세계에서 가장 고달픈 삶을 살아온 민족이다. 2000년 동안 이곳 저곳 쫓겨 다니며 살았고, 히틀러는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하였다. 유대인들을 반기는 곳은 지구에는 아무 곳도 없었다. 온 세계가 유대인을 박해할 때 그들을 품어준 나라가 미국이었다. 2차대전 후 몰려드는 유대인들에게 미국은 허드슨 강변을 내주었다. 험악하고 거친 환경의 땅이었다. 유대인들은 옹벽을 쌓아 허드슨강이 범람하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금융업을 시..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